[상주] 모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0.26 12:30
-관내 취약 계층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보금자리 제공
모서면(면장 윤영대)에서는 지난 25일(화) 새마을 남녀지도자 20여 명이 힘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 보완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시행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단이 시행하는 사업으로써, 소요되는 자재비만을 지원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이나 독거 노인들의 취약한 주거시설을 수리, 보완하여, 자활 의지를 제고하고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시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 지도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손을 보탤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영대 모서면장은“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평소 주변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손길을 내밀어 주고 계신 점에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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