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 고령농가 떫은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0.26 12:26
공성면(면장 김주연)은 감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난 25일 공성면, 미래전략추진단, 관광진흥과 직원 및 향우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 1,683㎡(약500평)의 감밭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햇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고령의 농가로 바쁜 농번기 및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을 구하지 못해 곤란한 처지에 있는 공성면 봉산리의 감 재배 농가에서 진행하여 한층 더 의미가 있었다.
농가주 김모(88세)씨는 “한창 감 수확을 해야할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때마침 공성면, 미래전략추진단, 관광진흥과 직원 및 향우회원의 도움으로 감 수확을 무사히 마쳤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ㅁ김주연 공성면장은 “2022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을 구하지 못하는 농가가 많아 수확에 에로가 많은데 미약하나마 직원들이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되었으며 향후에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있다면 수시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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