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내서면 관내 주거 취약가구 도배 지원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0.25 12:17
내서면(면장 남기동)에서는 지난 23일 어울림상주봉사단(회장 김영기)의 재능나눔으로 관내 주거환경이 노후하여 위기에 처한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 정리와 도배작업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여름 유난히 잦은 비와 장마로 인해 실내 벽면에 곰팡이와 습기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한 대상자에게 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진행하고 있는 배분금 지원사업과 지역 봉사단체 어울림상주의 재능 나눔으로 협력하여 진행됐다.
어울림상주는 2012년 9월에 창단한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였고, 현재 약 1,000여 명의 회원이 중심이 되어서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행정과 자원이 하나가 되어 대상자에게 꼭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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