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4 17:47:07

[상주] 낙동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10.25 11:46   

[낙동면]일손돕기.jpg

낙동면(면장 이상윤)은 지난 24() 감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떫은 감 재배 최 모씨(74)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병환 및 고령으로 인해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동면 비룡리 소재 떫은 감 재배 농가에 낙동면 행정복지센터, 상주시 농업정책과 및 스마트밸리운영과 직원, 낙동면 향우회 등 총 20여 명이 일손을 보탰다.

 

농업인 최 모씨는 고령인데다가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농작업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낙동면 및 해당과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준 덕분에 무사히 감 수확을 마칠 수 있어서 한시름을 덜었다.”며 도와준 온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농가 사정을 듣고 이번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작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며 함께 애써준 농업정책과, 스마트밸리운영과 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귀 기울여 청취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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