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사벌국면, 가을철 농촌일손 부족 농가 돕기 나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10.24 12:29
사벌국면(면장 김덕만)에서는 지난 20일(금) 농번기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사벌국면, 상하수도사업소,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직원 및 사벌국면 향우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 따기 및 줍기 등 감 수확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 김 모(67세)씨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하여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소식을 듣고 이렇게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면장님 및 직원들의 도움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덕만 사벌국면장은 “일손부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농가와 소통하여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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