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적십자병원, 제17회 QI 경진대회 개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10.24 12:26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양정현)은 지난 20일 본관 6층 강당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제17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김경호 QPS실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양정현 병원장, 김환석 관리부원장, 임민식 의료부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8개팀이 참석하여 지난 1년간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각 팀별로 수행한 과제들을 발표하였으며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1팀), 입선(2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의 최우수상은 인공신장실에서 발표한 ‘동정맥루 기능부전 감소를 위한 관리활동‘으로 △동정맥루 기능부전 환자의 혈류검사 측정주기 변경 △자가간호 인지도 및 수행부족 향상을 위한 혈관 관리 교육 및 게시물 부착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우수상은 ‘수술환자의 불안 감소와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발표한 수술실, 장려상은 ‘응급검사 TAT 단축을 통한 충족률 개선활동’을 발표한 진단검사의학과가 각각 수상했다.
양정현 병원장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도를 제고하기 위해 QI 활동을 하는 만큼 실질적인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라고 주문하면서, 4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인증평가를 앞둔 바쁜 상황에서도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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