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물과 하나 찾아오는 동물 체험 프로그램 실시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0.24 12:10
청리초등학교(교장 임병찬)에서는 지난 20일(목) 1-4교시에 학교로 찾아오는 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동물들과 교감을 통해 생명 윤리 의식을 고취하고 자신의 정서를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기에 이같이 실시하게 됐다.
청리초등학교 교내 강당과 미술실에서‘희귀동물 전문가 체험’과 ‘반려동물 전문가 체험’을 2개 반 순환 형태로 운영하면서, 희귀동물 전문가 체험과 함께 학생들은 파충류 10종의 생태를 이해하고 동물들을 직접 쓰다듬어주며 생명 사랑을 경험했다.
반려동물 전문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활동을 함께 진행한 보더콜리 견종의 특별한 점을 알고 반려견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보더 콜리와 교감하는 활동으로 마음 속 한 곳에 쌓여있던 감정들을 해소하고 반려동물과 하나 되어 자신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다스리는 기회를 가졌다.
청리초등학교 6학년 한 학생은 “펑소 파충류에 관심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직접 만나게 되니 정말 즐겁다”면서 희귀 동물에 대한 애정을 보였고, 3학년 한 학생은 “키가 큰 보더 콜리가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간식을 주면서 친해졌다.”며 이번 체험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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