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3 08:23:52

[상주] 남원동,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 현판식 개최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0.21 12:01   

[남원동]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jpg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기봉)는 지난 20() 남원동 복지회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최근 수원 세모녀 사건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에 남원동은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를 지정·운영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사전 예방에 나서게 됐다.

 

이 밖에도 남원동에서는 매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하여 주위 어려운 이웃을 보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상주시 희망TALK 및 경북마음안심서비스 앱 설치를 독려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최근 추워지는 날씨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도울 수 있도록 서로 주위에 관심을 기울이는 정다운 남원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