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강순남 동문동 16 통장, 취약가구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10.20 11:54
강순남 동문동 16 통장은 지난 19일(수) 홀로어르신 및 저소득취약계층 10분께 밑반찬을 전달하여 지역 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는 통장님이 미역국, 깻잎, 젓갈반찬을 직접 요리하여 정성껏 포장 후 대상자에게 전달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동문동 16통 통장이자 ‘갈치와 고등어’를 운영하는 강순남 통장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드시기 힘든 분들께 음식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정성스레 밑반찬을 만들어주신 16통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홀로어르신 및 저소득취약계층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분들과 자주 소통하고 이웃과 함께 행복한 동문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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