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서면, 가을철 와병농가 부족한 일손 돕기 나서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0.20 11:44
화서면(면장 장재용)은 지난 19일(수) 상주시 새마을체육과(과장 김영규), 화서면, 향우회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와병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화서면 사산1리에 소재한 농가(박OO 60세/와병농가)의 오이밭 철거 작업을 도우며, 지역의 영농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모두가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박 모(60)씨는 “최근 몸이 좋지 않아 바쁜시기에 영농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하던 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몸이 좋지 않아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여러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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