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북문동, 고령농가에 부족한 일손 보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10.20 11:37
북문동(동장 신종원)은 지난 19일(수)에 본격적인 떫은 감 수확철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북문동, 건축과 직원 등 15명이 참여하였으며, 만산동 378-1번지에 위치한 감 재배 농가를 찾아 감 따기, 감 줍기 및 운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김 모(84세)씨는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기 힘든 시기에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참석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미숙하지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고, 당면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북문동 및 건축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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