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면(면장 이상윤)은 지난 19일 면민회관에서 낙동면행복학습센터(센터장 신병희) 관계자 및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학습센터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공개수업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낙동면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면서 배운 성과물을 전시를 통해 이웃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수업 홍보효과도 함께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는 생활소품교실(기초반, 천아트반, 고급반)에서 만든 작품들과 서예교실에서 만든 작품, 그리고 강사님들의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마을주민이 참여한 공개수업도 함께 진행됐다.

 

행복학습센터는 지역주민들이 근거리에서 언제든지 교육 받을 수 있는 읍면동 단위 마을평생학습체제 구축 등에 관한 사업의 일환으로‘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에 낙동면이 선정 되었으며, 낙동면과 마을사랑봉사단이 올해 4월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상윤 낙동면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와 배움에 대한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고, 평생학습 확대와 더불어, 낙동주민 누구나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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