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진탁)은 지난 18일(화) 화북면에 소재한 ‘상주 거꾸로 옛이야기나라숲’ 임시 개장 첫날, 첫날 첫번째 손님이 되어 상상의 세계놀이에 빠졌다.

 

1층에는 우복동나무할머니, 사슴할아버지, 여우, 소, 고양이, 반딧불이 마법사를 찾는 숨바꼭질과 피자만들기(AR), 용을 타고 떠나는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증강현실(VR)과 캐릭터 가면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2층에는 유아들이 신체 놀이터와 영상관람을 하는 곳 신나게 뛰어놀다가 잠시 쉬면서 그림책도 볼 수 있는 도서관, 체험하는 실험실, 이야기 나누는 공간 등 다양한 장소에서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한 남자원생은 “다 재미있었어요. 놀이터가 제일 신났어요. 또 가고 싶어요.”라고 표현했고, 또 한 여자원생은 “우리 동네에 좋은 것 생겨서 좋아요. 주말에 엄마, 아빠하고 가자고 해야겠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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