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공업고, 게임 경진대회 대상 차지해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0.19 12:02
- 학술‧교육 부문 상주시민상도 함께 수상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장경)가 지난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경상북도와 경운대가 공동 주최한 ‘재난대응 교육 훈련 기능성 게임 경진대회’에서 4명의 학생(팀명 신대장) -이강우(철도전기과 3학년), 전민승(철도전기과 3학년), 이준서(자동차기계과 3학년), 임태수(자동차기계과 3학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금까지 이루어진 강의 중심의 재난안전 교육훈련의 수동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4인 1팀을 이루어 재난 상황에 따라 상황 전파, 대피 등 학생들이 직접 롤플레잉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강우 학생은 “우리들이 스스로 행동하여 재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친구들과 함께 여러 방면에서 더욱 노력하는 상주공고 학생이 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상주공업고등학교 김장경 교장이 학술‧교육부문에서 2022학년도 상주시민상을 수상하여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상주시민상은 이름 그대로 살기 좋은 상주시 만들기에 앞장 선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학술교육, 문화체육, 사회복지 등 5개의 분야에서 각 1명에게 수상한다.
김장경 교장은 “지난 35년간의 교직생활에서 항상 학생들을 생각하고 아버지의 마음으로 우리 학생들을 품어온 결실이 빛을 보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학생들이 하루하루 더 나은 미래와 꿈을 위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다짐 또한 잊지 않았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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