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0.19 11:35
-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 맞춤형 교육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8일 상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 간부공무원 69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직장 내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말하며, 폭력예방 교육은 양성평등 기본법에 따라 전 직원이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을 초빙하여 ‘양성평등과 성인지의 개념, 4대 폭력의 유형 및 2차 피해 방지’에 대한 내용에 관하여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사례를 들어 예방 및 대처 방안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인슥 가족복지과장은 “그동안 제도 개선과 예방교육 등을 통하여 조직 전반에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 되고 있다”며 “시민인식 전환과 안심사회 구현을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자”며 의지를 다졌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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