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면장 김주연)은 지난 17일 공성면회관을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공성면회관은 각종 회의 및 행사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평소 목욕탕과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기에 지역주민들의 활용도가 높은 다중 이용장소로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를 설치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이웃 공동체를 적극 활용하여 마을단위 지역 중심의 복지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공성면은 매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 및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다 함께 발굴하기 위하여 상주시 희망 TALK, 경북마음안심서비스 앱 설치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신속하게 대상자의 생활실태 파악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의 장기화와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생활고에 시달려 삶을 비관하는 일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이웃을 살펴보고 주민 모두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