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실시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0.12 12:17
- 공중화장실 불법촬영행위 근절 자체점검반 상시 운영
공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주연)는 지난 11일 불법촬영 상시 자체점검반을 구성하여 공성면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행위 근절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자체점검은 최근 공중화장실 등 공공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중대 범죄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관내 공중화장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불법촬영 근절에 앞장서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점검은 불법촬영 주파수 탐지장비를 통하여 관내의 화장실, 장애인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의심 물체가 있는지를 살피고 설치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휴지통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점검활동에서 불법촬영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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