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남면, 100세 장수어르신 2가구에 청려장 전달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10.06 12:24
외남면(면장 강주환)은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올해 100세를 맞으신 관내 어르신 2명에게 대통령 내외의 장수 축하카드와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지난 10월 5일 전달했다.
대통령 명의로 증정되고 있는 장수 지팡이는 명아주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초강목’ 등 의서에 중풍 예방 및 신경통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청려장은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장수한 노인들에게 하사하던 귀한 지팡이다.
강주환 외남면장은 “100세 시대에 걸맞게 100살을 맞으신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노인 복지 증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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