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성동 지사보협체, 주거환경 개선사업 나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10.06 12:13
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종순)는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지난 10월 5일(수) 관내 취약계층의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사업은 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체적으로 모은 기금을 사용하여 진행하였으며 관내 취약계층 2가구의 도배‧장판, 지붕‧물받이를 교체작업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협의체와 더불어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했다.
대상자 장 모씨는 “남편과 아들의 건강이 좋지 않아 혼자 돈을 벌며 집을 돌볼 여유가 없었는데, 이렇게 집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 가구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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