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양파농가 일손 돕기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6.18 13:15
- 농번기 맞아 일손이 필요한 농가 찾아 민·관 합동 봉사 활동 수행 -
-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 공조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지난 17일 농번기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및 밭 정리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사철에 정작 필요한 인력 부족 현상이 더욱더 심각해짐에 따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시청, 외서면사무소 직원, 외서농협, 외서향우회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외서면 봉강리 일원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양파수확 일손돕기에 팔을 걷었다.
김학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건강한 관계를 맺어나감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과 협업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농촌 봉사활동을 매년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면서, 매년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집수리, 환경 정화 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