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도서관,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09.29 11:57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김민섭 작가 특강
상주도서관(관장 이철연)은 지난 28일(수) 우석여자고등학교와 은척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 김민섭 작가의 특강을 운영했다.
김민섭 작가의 책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타인과의 연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김민섭씨 찾기 프로젝트로 사람들의 호의를 모아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에게 일본 여행을 선물한 이야기를 하며 연결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했다.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는 학교로 찾아가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결, 공감, 지역살이, 성장, 진로’ 5개 주제를 중심으로 한다. 백온유, 김신회 등의 작가를 초청하여 11월까지 상주시 중·고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철연 관장은 “이번 김민섭 작가 특강을 통해 개인주의를 벗어나 함께하는 것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로 깊이 있는 독서활동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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