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9.29 11:46
낙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윤)는 9월 28일(수) 낙동면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2가구)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 가정은 고령으로 거동이 힘드시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독거노인 가구로 노후로 인해 위생 상태가 매우 좋지 못한 싱크대를 장기간 사용하고 있었다.
또 다른 대상 가정은 만성질환을 가진 저소득 취약 가구로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고장으로 온수조차 쓸 수 없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대상 가정에게 싱크대 및 도배와 새 기름 보일러로 교체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주거환경 개선 후에도 대상자의 복지 욕구 및 수요를 파악하여 다방면으로 지원을 통해 대상자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상윤 낙동면장은 “앞으로 인구 구조의 변화로 증가되는 사회적 고립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어려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많이 개선되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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