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문동 적십자봉사회,‘행복한 빨래터’운영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9.27 11:13
동문동 적십자봉사회(회장 황인선)는 지난 24일(토) 동문동 복지행정센터 전정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2022년 하반기 행복한 빨래터’를 운영했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을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하고 건조하여 배달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황인선 동문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이번 세탁봉사가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직접 하시기 어려운 빨래를 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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