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3 03:18:14

[상주] 화재 없는 안전마을...모동면 반계 포도마을 선정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9.23 13:53   


상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5).JPG

상주소방서(서장 백승욱)는 지난 22일 모동면 반계리 반계 포도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 했다.

 

상주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방관서에서 원거리에 있는 화재 취약지역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소방안전을 관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박성원 모동 의용소방대 대장과 대원들 주축으로 윤해성 모동면장, 박경환 서상주농업협동조합 조합장과 상주소방서 직원, 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 소방관 위촉,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안전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상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3).jpeg

 

상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4).jpeg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신속한 접근이 어려운 농촌, 산간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한 자체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08년 갈골마을을 시작으로 반계 포도마을 포함 22개 마을 1,222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상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2).JPG

김영호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으로 반계 포도마을 주민들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이 향상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통해 화재 없는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