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청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고구마 수확에 구슬땀 흘려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09.22 11:59
청리면(면장 권용백)에서는 지난 21일(수)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주관으로 사랑나눔·이웃사랑 실천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 관내 600㎡ 규모의 도로변 유휴지를 이용하여 연초에 식재한 1,000여 포기의 고구마를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하였으며, 수확한 사랑의 고구마는 우리 주변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종목, 윤종만 청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장은 “솔선수범하여 사랑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나눔 행사와 봉사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백 청리면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항상 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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