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내서면, 주거 취약가구 간이화장실 설치 지원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09.16 11:38 수정 : 2022.09.16 11:40
내서면(면장 남기동)는 지난 15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위기에 처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간이화장실 설치를 지원했다.
대상 가구는 노후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세대로 특히 별채에 있는 화장실 흙벽이 장마와 태풍으로 균열이 심하고 붕괴가 우려되어 긴급하게 민간자원 연계지원(좋은이웃들)을 통해 간이화장실을 설치 지원하게 됐다.
대상자 어르신은 “화장실을 사용할 때마다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었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막막하여 혼자 고민만 하던 중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지역에 있는 민간자원을 찾아내고 사각지대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에게 꼭 맞춤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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