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4 22:26:30

[상주] 상주시, 포항시 태풍 피해 복구에 구슬땀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9.14 12:16   

- 공무원 200여명, 덤프트럭 2대 청소차 1대 등 복구 지원

상주시 포항 피해복구 지원4.jpg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13일 포항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상주시 공무원과 함께 해안가를 뒤덮어 쌓여있는 쓰레기를 일일이 포대 자루에 담아 청소하며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시, 포항시 태풍 피해 복구에 구슬땀.jpg

상주시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항시의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공무원 200여 명과 덤프트럭 2, 청소차 1대 등 장비와 인력을 지원, 이 기간 동안 포항시 일대에서 침수로 유입된 토사 제거 및 쓰레기 정리, 시설물 정비 등 포항시에서 원하는 지역에 대한 복구지원 작업에 나선다.

상주시 포항 피해복구 지원3.jpg

이에 앞서 추석 전 지난 7일부터 상주시의용소방대, 해병대상주시전우회, 상주적십자봉사회, 상주새마을지회, 아마추어무선연맹 상주지부 등 상주지역 사회단체 봉사자 150여 명과 상주 5837부대 4대대 장병 25명이 포항시와 경주시를 방문해 신속한 복구지원에 힘을 보탰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본 피해 상황은 듣던 것보다 매우 심각하여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고, 이번 태풍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포항 시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하루빨리 포항 시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복구작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상주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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