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해병대전우회 경북도연합회, 태풍피해 복구에 활동 펼쳐
여인철 기자 입력 : 2022.09.13 10:41
- 포항시 남구 동해면 일원 찾아
- 태풍피해 복구와 해안가 수중정화 활동 펼쳐
지난 12일 태풍 ‘힌남노’ 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동해면 일대에서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원 200여명이 태풍피해의 조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 송인기 회장과 회원들은 침수와 파손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의 가재도구 정리와 토사를 제거하고 해안가 바다 속 수중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송인기 회장은 “추석연휴도 잊고 피해복구에 전력을 쏟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태풍 피해에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회원들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봉사와 지원에 감사를 드리며, 추석 연휴인데도 며칠째 피해 복구에 전력을 다해준 여러분들이 계셔서 피해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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