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4 23:04:16

[상주] 북문동, 저소득 위기가구에 밑반찬 전달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9.08 10:37   

[북문동]추석맞이 밑반찬전달.jpg

북문동(동장 신종원)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7()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15가구에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밑반찬 세트(가구당 1세트/50,000)를 전달했다.

 

전달 대상은 고령화와 가족해체로 인해 명절에도 홀로 생활하며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 1인 중장년가구가 대상이며 연휴기간 동안 고독감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3차 지원에 이어 추가로 실시했다.

 

전달은 직접 가구방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밑반찬을 지원함과 동시에 대상가구의 안부확인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 욕구 파악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종원 북문동장은정성이 담긴 밑반찬으로 추석 연휴 동안의 쓸쓸함을 달래고 마음 따뜻해지는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으로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지속 발굴해 지원하는 등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세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