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9월 6일 평생학습관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 속 생물·생태 자원을 활용하여 가치를 공유하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융화 교육으로 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조점근)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이 공동 운영한다.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을 통해 22명의 수강생을 선발하였으며, 생물 다양성의 이해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11월 8일까지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상반기에 이어 우리 삶 속의 식물이야기를 비롯한 이론·체험 교육과 더불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예천 곤충생태원 등 탐방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연계한 지역 특화형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생물자원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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