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함창전통시장 활성화와 안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 가져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9.07 12:40
함창읍(읍장 이양희)은 지난 9월 6일(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코자 직원 및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이 ‘추석 맞이 전통시장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안전문화 캠페인’과 병행하여 실시했다.
매월 1일, 6일 장이 열리는 함창전통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농산물과 함께 다양한 상품을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과 추억을 사고파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고자 각종 제수용품을 구매하여 오랜만에 사람 냄새, 음식 냄새 가득한 전통시장이 되었다. 또한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문화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기도 했다.
이양희 함창읍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언론 보도하던 것과는 달리 우리 지역에 큰 피해 없이 조용히 지나감에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먹거리․살거리․볼거리가 있는 함창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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