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계림동 바살기위, 나눔의 배추 심기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09.06 12:09
계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금영호)는 낙상동에 위치한 밭에 연말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한 나눔의 배추를 심었다. 이날 작업현장에는 20여 명의 회원은 구슬땀 흘리며 배추 한포기 한포기를 사랑과 정성으로 심어나갔다.
계림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나눔의 집’에서 급식봉사를 하는 등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는 단체이다.
금영호 계림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연말에 김장 김치를 받고 기뻐하실 이웃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풍요롭다. 우리의 작은 봉사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연말 김장 김치 나눔 봉사를 위해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나날들을 보낼 수 있도록 계림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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