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담수생물의 소중함, 사진과 그림으로 담아요!
여인철 기자 입력 : 2022.08.25 11:52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2022년 담수생물 사진 공모전 개최
-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도 함께 개최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담수생물 및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의 중요성을 나누기 위해 ‘2022년 제7회 담수생물 사진 공모전 및 제6회 온라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담수생물 사진 공모전은 담수생물과 서식지(강, 습지, 호소)를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담수생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다양한 담수생물 및 탄소중립을 주제로 8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국 어린이(7∼13세)를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까지 접수받아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줌 사용 예정)’을 이용해 9월 24일에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 및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하며, 시상은 우수작품(총 119점, 부상 1685만원)을 선정하여 오는 11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 공모전의 경우는 일반·스마트폰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환경부장관상(부상 150만 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상(부상 70만 원) 등 총 29점을 선정한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환경부 장관상(부상 50만 원), 경상북도교육감상(부상 30만 원) 등 총 90점을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nnibr.re.kr)에서 8월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운영 사무국(02-6953-131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담수생물 사진공모전 및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각각 2016년, 2017년에 처음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사진 1만 4,440점과 그림 1,599점이 출품되는 등 담수생물 분야의 전국적인 공모전 및 대회로 자리를 잡았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설전시관인 생물누리관(경북 상주시 소재)에서 매년 수상작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그간 수상작들은 누리집(nnibr.re.kr) → 소식/참여 → 공모전방에서도 볼 수 있다.
유호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다양한 눈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담수생물의 표현이 기대된다.”라며, “공모전을 계기로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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