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김남일 경북도환동해지역본부장 상주시 방문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8.11 11:50
- 무더위쉼터 및 야외건설현장 방문 -
경북도청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이 지난 10일 상주시 무더위쉼터와 야외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3대 취약분야 관리 등 폭염 대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김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날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 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을 방문해 열사병예방 기본수칙 준수,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 작업 중지 여부, 야외근로자 휴식공간 설치 등 폭염대비 기본수칙 준수여부도 살펴봤다.
이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신봉동 신남경로당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지침 준수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독거노인, 논·밭 고령층 작업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장동욱 안전재난과장은 “시민께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폭염취약시간(10~12시, 14~16시)에는 활동을 자제하는 등 개인의 온열질환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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