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 마무리 회의 개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8.10 11:48
-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 위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제3기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임기 만료(임기: 2020. 8.20.~2022.8.19.)를 앞두고 지난 9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영석 시장과 김성경 상주시정책자문위원장 인사말, 각 분과위원장의 연구과제 발표, 위원회 운영성과, 위원활동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분과위원장의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분과별 기획조정<금융 및 투자인센티브>, 행정복지<기업친화적 행정과 인력양성 및 공급>, 경제산업<기술개발 및 기업 지원>, 건설도시<산업입지 공급> 등 4개 분야의 연구과제 발표가 있었다.
지난 2년간 정책자문위원회는 정기회의, 각 분과위원회별 회의 및 시청 부서 간 간담회, 공모전 심사, 연구성과 보고회 평가 등 시정의 자문 기능만을 수행한 것이 아니라 시정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각 분과위원회별로 발표한 연구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국ㆍ소장, 관련업무 부서장도 함께 했다.
한편 시는 제4기 정책자문위원회의 원활한 기능과 역할 수행을 위하여 위원 수를 확대하고, 기존 위원중 참여 의사가 있는 위원과 각 부서 및 읍면동별로 업무관련 전문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분과별 인원과 전문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김성경 위원장은 “상주시는 1차 산업위주의 산업구조로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는 무엇보다도 기업유치가 중요한 만큼, 상주시 발전을 위해 효과적인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의 도입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3기 정책자문위원회의 왕성한 연구제안과 자문 활동 등 우리시 발전에 위하여 많은 정성과 노력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 기업유치는 기업의 수요, 적합한 부지, 인력 수급 등 복합적인 관점에서 검토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한 좋은 제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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