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4년 연속 우수(A) 기관 선정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07.01 12:03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지난 28일 환경부가 발표한 ‘2021년 환경부 소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기관의 경영 전반을 평가하는 이번 경영실적 평가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경영전략 및 경영혁신 △사회적 가치 구현 △ 주요사업 성과관리의 적정성 △경영 투명성 분야에서 경영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담수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연구뿐만 아니라 기관 경영 전반의 우수성도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관의 미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주요사업의 성과 창출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생물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가 육성 및 장애인 표본제작 전문가 양성 등 혁신·포용 일자리 창출과 경영설명회 개최 및 제안제도 운영 등 참여형의 열린 경영 노력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또한 주요사업 분야에서 외부전문가 자문을 통한 담수생물조사·발굴 사업의 중장기 계획 구체화, 디지털 생물표본을 활용한 온라인 실감 교육, 생물자원 활용기술의 단계별 지원체계 마련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유호 관장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4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은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가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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