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 농협상주시지부 간 업무협약 체결
김미진 기자 입력 : 2022.06.29 07:37
-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한걸음 -
상주시는 농협상주시지부(지부장 임창호)와 지난 27일(월)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기초·광역)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여, 기부자는 고향을 돕는 자부심과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지자체는 지방 재정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구축,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경쟁력 있는 상주지역 농축산물 발굴·공급, 기부 편의 제고를 위한 수납 협력 등 적극적인 협조 관계를 도모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 지방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북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상주시로의 기부 확산, 농업·농촌 발전이라는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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