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주경영)은 6월부터 9월까지 상주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MZ세대 진로 탐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MZ세대 진로 탐색에서는 도서관 사서 직업체험을 시작으로, 참여형 진로 탐색 활동인‘나도 백만 유튜버!’, ‘동상이몽 성격유형’과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인‘진로 끝판왕’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로·진학 특강‘진로 끝판왕’에 초청된 정동완 작가는 도서 「중학생활 끝판왕」, 「공부 끝판왕」, 「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등이 있으며, 진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전하는 작가이자, EBS 진로진학 대표강사를 역임했던 현직 진로상담 교사이다.

 

주경영 관장은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든 학생들에게 진로는 또 다른 걱정거리이다. 상주도서관은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만 하는 것이 아니라‘진로 멘토’가 되어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진로를 찾을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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