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주민이 원하는 농촌마을 위한 현장포럼 개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5.18 12:00
- 주민중심의 마을발전 과제발굴을 통한 주민주도 마을설계 -
상주시는 지난 16일 시군역량강화사업 마을만들기 소액사업 선정지구를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의 사업 참여 유도와 마을자원과 테마발굴을 위한 현장포럼을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현장활동가 등 지역사회리더 육성, 주민참여교육, 농촌현장포럼, 완료지구 컨설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상주시 읍면 마을주민대상으로 실시하는 역량강화사업이다.
이번 현장포럼은 마을 만들기 소액사업 선정지구 16개 마을 (화동면 선교리 외 15지구)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마을 만들기 사업 준비를 위한 마을자원과 테마발굴을 통한 마을 비전체계도 완성 및 주민 참여형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본 포럼은 2회 차 과정으로 구성되며, 대상지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현장포럼 전문가(농어촌소통지도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하게 된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진정으로 마을주민이 원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사업의 공감대 형성으로 더 단단하고 결속력 있는 공동체로 성장하여 꾸준한 발전과 미래가 있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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