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도서관에서 떠나는 두 번째 역사여행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5.16 11:52
- 상주도서관, 특성화 사업 “K-문화를 탐읽하다” 운영 -
상주도서관(관장 주경영)은 지난 12일(목) 지역민 대상으로 「K-문화를 탐구하고 읽고 함께 하다」 특성화 사업의 하나인 ‘유정호 작가의 도서관에서 떠나는 역사여행’ 두 번째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일제시대와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군산의 동국사와 구룡포의 일본인 가옥거리, 독립운동가 강우규, 김상옥, 유관순 열사 등을 소개하고 억압에 맞서 저항한 민족운동에 대해 참여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호 작가는 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로「족집게 한국사」,「방구석 역사여행」,「1일 1페이지 조선사 365」등 다양한 역사 저서로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연에 참가한 한 이용자는 “아픈 역사를 지워버리고 없애버리는 것 보다 우리 후대의 자손들이 기억하고 극복하고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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