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업기계도 장기 렌트 시대 돌입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6.04 12:03
-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신청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문제 해결 방안으로 밭농업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장기임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는 상주시가 사업 신청자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임차 대상자와 협의를 한 뒤 농기계를 구미해 장기 임대(보통 5년간, 농기계 내용연수)하는 제도다.
임차 대상자는 지역농협, 주산지의 작목반영농조합법인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과 논 타작물 전환사업단지 운영조직 등이다.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의 사업비는 개소당 2억원이며 모두 3개소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이며 농촌지원과 농업기계팀(☎537-5320)에 신청하면 된다.
손상돈 농촌지원과장은 “농가의 일손 부족과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산지에서 꼭 필요한 농기계를 장기임대하기 때문에 농업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