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하는 학교폭력 근절 바람 확산!
여인철 기자 입력 : 2022.05.09 12:15
-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 및 학생 동아리 확대 운영 -
경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도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학생동아리’와‘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위한‘어울림 프로그램’을 모든 학교에 12차시 이상 운영토록 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교과활동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공감 △의사소통 △감정조절 △자기존중감 △갈등해결 △학교폭력 인식 6개 영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학생 중심의 자율 동아리’174개와‘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166교를 선정해 200만 원에서 4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학생동아리’는 △또래 관계 문화 개선 및 관계 회복을 위한 캠페인 활동 △언어문화 개선활동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학생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직접 앞장선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 특색에 맞은 다양한 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시킬 계획이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어울림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하고 있으며, 학생동아리 활동 및 운영학교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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