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년 연속 어린이날 기부금 전달해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5.06 11:36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지난 5월4일(수) 상주보육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꿈드림 카페에서 바리스타 재능 기부활동으로 모은 기부금을 2년 연속 기부하여 보다 더 큰 의미가 담겨져 있다.
꿈드림 카페는 현재 매주 수.목.금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자격과정을 이수하여 진로 및 직업체험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고,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1년 동안 땀과 열정으로 모은 기부금을 또래 청소년들에게 기부하고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에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오귀영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꿈드림 카페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올바른 재능기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상주시에서 운영하는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이하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학습지원, 건강지원, 자립지원, 상담지원, 급식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4-534-3513)로 문의하면 된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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