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2050 탄소중립 더 늦기 전에”기후환경 사진전!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4.26 12:51
- 오는 29일까지 기후위기 심각성 고취... 기후환경 사진 20여점 전시 -
상주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운동으로 확산 유도를 위하여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기획한 기획 전시로 ‘2050 탄소중립 더 늦기 전에’ 사진전을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려 조금 밖에 남아있지 않은 위태한 얼음위에서 새하얀 북극곰의 힘겨워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는 사진 총 20점이 전시된다.
이 행사는 4.22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4.11(월) 문경시를 시작으로 4.18(월) 구미시, 4.25(월) 상주시에서 각 1주간씩 기후환경 사진전을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하고 있는데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운동으로 확산을 유도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사회전환을 위한 자발적인 주민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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