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주경영)은 지난 23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김윤정 작가 초청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김윤정 작가를 초청하여 「똥자루 굴러간다」 1인극 공연과 더불어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그림책 뒷이야기, 미출간된 책 등을 소개하며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정 작가는 「아이스크림 똥」,「엄마의 선물」, 「친구에게」, 「빛을 비추면」 등 다양한 책을 통하여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새로운 시선으로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작가이다.

 

주경영 관장은“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앞으로도 책과 시민을 잇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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