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청소년안전망 멘토-멘티 첫 만남의 날 개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4.21 14:36
- 위기청소년예방 멘토링사업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에서는 지난 19일(화) 어른친구와 함께하는 멘토링사업 ‘멘토·멘티 첫 만남의 날’을 열었다.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위기청소년예방 멘토링 사업’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멘토를 선발해 교우관계와 학교·가정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과 1:1 결연 후, 8개월 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돕고 개인상담, 문화활동, 학습지도, 생활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조손,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 중 가정, 학교생활 및 관계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멘티) 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및 정서적 응원으로 8개월 동안 어른 친구(멘토)와 주 1회 대면상담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멘토-멘티 관계를 증진하고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청소년(멘티)들에게 다양한 경험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멘티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오귀영 센터장은 "1388청소년상담멘토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개인별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멘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멘토(어른)가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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