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제12기 상주농업대학 졸업생 현장 교육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5.31 11:58
- 상주농업기술센터 고품질 포도농가 육성에 이바지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지난 30일 제12기 상주농업대학 졸업생,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포도농가 육성 교육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교육은 6차 산업 우수 현장인 김제 로컬랜드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로컬랜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며 올해는 포도(샤인머스켓) 지베렐린(GA)처리에 대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서준 연구관이 포도 재배기술 핵심사항인 수형, 온도, 수분관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손상돈 농촌지원과장은 “샤인머스켓의 재배면적이 2018년 953㏊에서 2019년 1천459㏊로 급증, 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라며 “상주 포도 농가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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