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3 11:09:56

[상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상주서 대선승리 감사인사 방문

여인철 기자    입력 : 2022.04.12 19:27   

- 어퍼컷 세레모니에 이어 군집한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
- 1만명 상주·문경 시민 군집한 지난 2월 풍물시장 유세의 감동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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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1일 상주시 풍물시장을 찾아 대선승리 감사인사를 표하며 지역균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직접 상주시를 방문했다.

 

상주 풍물(중앙)시장에서는 지지자 및 시민이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었고, !!!을 연호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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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선 감사인사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이철우 도지사, 김정재 도당위원장, 대통령 인수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핵심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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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의원은 풍물시장에 모인 상주·문경시민들 앞에 서며 우리 상주와 문경이 지난 선거 때 대기록을 쓰며, 압승을 거뒀다. 전국 최고의 도시의 모습과 최상위 수준의 당원협의회의 저력을 보여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어 오늘 이렇게 많이 모여 새 정부를 이끌 윤석열 당선인에게 힘찬 기운을 전해주시니 우리 상주시와 문경시 그리고 우리나라가 더 나은 나라로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 도착한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경북 상주시 풍물시장을 찾아 "2월에 굉장히 추운 날씨였는데 정말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여러분의 힘으로 대통령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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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은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격려를 대통령직 수행 마지막 날까지 잊지 않겠다"제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과 상주 문경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말씀은 하나도 잊지 않고 잘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당선인은 인사말을 마치고 연단에서 내려오기 전 "어퍼컷 한 번 할까요?”라고 먼저 제의한 뒤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였으며, 시민들과 따뜻한 악수를 통해 온정을 나누고 현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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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인 지난 218일 상주 풍물시장을 찾아 김천-상주간 철도 고속화, 스마트농업 집중투자, 가공산업 유치, 4대강 보 철거 반대 등을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윤 후보는 이후 구미, 포항을 거쳐 대선승리 감사인사를 이어나가며, 12일 대구를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여인철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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