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4 11:27:00

[상주]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상주시 최초로 전격 실시

정대교 기자    입력 : 2022.04.11 12:13   

-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공동방제 지원사업 접수 -

[기술보급과]무인헬기 방제.jpg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관내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공동방제 지원사업 접수를 오는 429()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농협에서 받는다.

 

상주시에 농지를 실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비는 총 24억 원(시비 50, 자부담 50%)을 투입해 관내 벼 재배 전체 면적인 12,000ha를 방제할 계획이다.

 

자부담 50%중 농협 30%, 조합원 20% 부담하며 비조합원은 50% 전액 부담한다.

 

방제비는 ha20만 원이며 지원내용은 방제장비(무인헬기, 드론 등) 임차비 및 약제비 지원이다.

 

신청방법은 대상 농업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농지소재지 관할 농협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노령화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목표로 우리시 최초로 벼 재배면적 전체에 대한 공동방제를 실시하게 됐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방제는 필수사항이 됐다. 공동방제 실시로 일손과 경영비 절감이라는 일석이조 효과와 함께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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