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주경영) 화령분관에서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22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시, 이벤트, 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1964년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것으로 올해 주제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로 정해졌다.

 

도서관에 따르면 화령분관에서 올해 열리는 주요 프로그램은 △외국아동도서 전시 △이수지 작가 그림책 전시 △도서관 퀴즈대회 △도서대출 행운을 찾아서 △책 속의 보물찾기 △두배로 독서주간 △나만의 책꽂이 만들기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주경영 관장은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가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화령분관 누리집(www.gbelib.kr/sjhr)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054-533-4755)로 문의하면 된다.

정대교 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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